[날씨] 출근길 도로 살얼음 주의‥한낮에는 '포근'
[뉴스데스크]
오늘은 곳에 따라 벼락과 돌풍을 동반한 요란한 봄비가 지났습니다.
서울에도 3월에는 보기 드문 우박이 떨어졌는데요.
오늘 종로구 일대 모습입니다.
오후 4시경 약 10분가량 지름 0.5cm가량의 싸락우박이 관측됐습니다.
비가 그친 뒤에는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일 아침 출근길, 도로에는 살얼음이 어는 곳이 많겠습니다.
또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가 최소 50m까지 짧아지는 등 안개가 매우 짙어지겠는데요.
출근길 조심해서 이동을 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 전국 하늘이 대체로 맑겠고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오후부터는 동해안 지방의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대기도 점차 메말라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오늘보다 2도에서 4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서울이 1도, 춘천 영하 3도, 또 안동 영하 2도를 보이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12도, 광주 14도, 부산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서울의 낮 기온은 15도 안팎까지 올라서 내내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모레부터는 미세먼지가 유입돼 주말까지 머무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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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579248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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