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도로 달리던 차량에 붙은 불…차량 전소
김은진 기자 2024. 3. 12. 20:52
퇴근길 수원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에서 불이 났다.
1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3분께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는 ‘운전석 쪽에 불이 나 멈췄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퇴근길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에 인근을 지나던 시민들 역시 119에 신고 전화를 걸었고, 현장에 멈춰서 상황을 지켜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량에 붙은 불은 오후 7시13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차량이 전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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