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주시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49세 이하의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고 지역산업·기존 상인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영주시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전통시장 빈 점포 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12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젊은 예비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49세 이하의 영주시 전통시장 내 빈 점포 창업을 희망하는 자로 오프라인 매장 운영을 유지할 수 있고 지역산업·기존 상인들과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업종이어야 한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 리모델링비, 홍보비 등 창업 지원금을 최대 2000만 원 받을 수 있으며 점포 임차료(월 최대 30만 원)도 3년간 지원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현재 전통시장은 고령화와 유통시장의 다변화로 존폐위기에 있다"면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선한 아이디어와 열정 넘치는 예비창업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경험이 부족한 예비 창업자를 위해 창업자당 5회 전문가 멘토링과 공동판매 행사 등 다양한 지원을 병행할 방침이다.
영주=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서울의대 교수 전원 사직 결정… 환자 생명 위협" - 머니S
- ♥25세 연하와 3개월 만 결혼… 박영규, 어떻게 만났길래? - 머니S
- 쓰러지는 건설업체… 올 들어 3월까지 6곳 부도 - 머니S
- 서울대 의대 교수 "전원 사직한다"… 다른 의대 연쇄반응 촉각 - 머니S
- '비명계' 송갑석·도종환 등… 민주당, 오늘 경선 결과 발표 - 머니S
- "금리 인하 가까워진다" 美 6월 韓 7~8월 전망… 한·미 금리 역전차 줄어드나 - 머니S
- [특징주] 탑머티리얼, 테슬라 LFP 배터리 전면 적용 소식에 국내 유일 개발 완료 기업 '부각' - 머
- 정부, 서울의대 교수들 "1년 후 증원 결정하자" 제안 거부 - 머니S
- '반성문 워크숍' 직장내 갑질에도 임원 승진한 KCB 직원 - 머니S
- 뷰노 엑스레이 솔루션, 세데칼 통해 유럽 주요국 간다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