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 상담소’ 윤석민, ♥김수현과 첫 만남 공개... “결혼해야겠다 생각”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3. 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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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레전드 4관왕 투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출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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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 상담소’. 사진 l 채널A 방송화면 캡처
‘금쪽 상담소’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에서는 레전드 4관왕 투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출격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윤석민은 아내와 첫 만남에 대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단) 그런 얘기 저도 많이 들었다. ‘네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 분이랑 결혼을 했냐. 돈으로 환심을 샀냐’고 하는데. 주변의 친구로 소개팅을 받았다. 학교 후배라고 해서 만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저는 첫 번째로 ‘저 누군지 알아요?’라고 했을 때 ‘모른다’고 하더라. 그리고 그 당시에 제가 20년 정도 된 차로 데이트를 했는데도 마냥 행복해 하는 걸 보고 ‘이 사람이랑 결혼해야겠다’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수현은 “많이 빠지긴 했는데 저는 주선자로 나갔고, 저한테 꽂혀서 그렇게 이어진 케이스다”며 “저는 편한 마음으로 나갔다. 초밥을 많이 시켜주더라”고 웃었다.

윤석민은 “저도 한 눈에 반하지 않았고 잘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 생겼는데 잘해주다보니 서로 맞는 부분이 있고 매력이 보이다보니 호감을 표현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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