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기 온 초등 6학년'..송일국 子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근황[스타이슈]

한해선 기자 2024. 3. 1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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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근황을 전했다.

송일국이 감사 인사를 하자고 하자 대한, 민국, 만세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90도로 인사했다.

글 작성자는 "대한이는 며칠전에 집에서 놀다가 쇼파에 발가락을 부딪쳐서 깁스를 한거라며 월요일에 깁스한 걸 제거하러 병원에 갈 거라고 했다"라며 "대한이와 만세가 삼둥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민국이가 제일 키가 크고 농구도 잘한다고 폭풍칭찬을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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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배우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삼둥이 인사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올라왔다.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 팬들은 '삼둥이'의 생일을 맞아 이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한 모습이었다.

송일국이 감사 인사를 하자고 하자 대한, 민국, 만세는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90도로 인사했다. 어느새 초등학교 6학년이 된 삼둥이 아이들은 변성기가 찾아온 목소리였다.

옆에 있던 송일국이 "엎드려 절받기"라고 하자 삼둥이는 웃음을 터뜨리며 유쾌한 가족의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글 작성자는 "대한이는 며칠전에 집에서 놀다가 쇼파에 발가락을 부딪쳐서 깁스를 한거라며 월요일에 깁스한 걸 제거하러 병원에 갈 거라고 했다"라며 "대한이와 만세가 삼둥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민국이가 제일 키가 크고 농구도 잘한다고 폭풍칭찬을 해줬다"고 전했다.

또 "학교수업 끝나고 농구하고 학원가고 집에와서 밥 먹고 숙제하고 책을보다가 자는 게 대한, 민국, 만세의 일상이며, 작년 생일에 이모님들이 선물해 주신 핸드폰은 잘 쓰고있으며 친구들처럼 핸드폰으로 게임도 하고싶은데 송대디와 삼둥맘이 핸드폰에 잠금장치를 해놔서 게임을 못한다고한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일국은 2008년 판사와 결혼했으며 2012년 3월에 태어난 대한, 민국, 만세와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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