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 ♥아내 얼마나 예쁘길래 “돈 쏟아 부었다고 오해” (금쪽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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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윤석민은 김수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네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 사람과 결혼했냐. 돈 많이 썼냐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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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아내 김수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3월 1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고민이 공개됐다.
이날 윤석민은 김수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엄청난 돈을 쏟아부었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네가 어떻게 이렇게 예쁜 사람과 결혼했냐. 돈 많이 썼냐는 얘기를 많이 하는데 소개팅을 통해 만났다"고 밝혔다.
윤석민은 "제가 누군지 물어봤더니 모른다고 하더라. 당시 10년이 넘은 차를 끌고 데이트했는데 그것도 마냥 행복해하더라. 그 모습을 보고 이 사람과 결혼을 결심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김수현은 소개팅 당사자가 아닌 주선자였다고. 김수현은 "학교 선배가 소개팅을 부탁하길래 친구를 데리고 나갔다. 서로의 친구를 소개해 주기로 했던 자리였는데 남편이 저한테 꽂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윤석민의 첫인상은 어땠을까. 김수현은 "주선자였기 때문에 편한 마음으로 나갔는데 초밥을 많이 시켜주더라. 제가 잘 먹는 편이라 '초밥을 잘 사주는 오빠'라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다"고 회상했다.
윤석민은 "저도 첫눈에 반하진 않았다. 단순히 잘 챙겨주고 싶은 동생이었는데 만나다 보니 맞는 부분도 많고 점점 매력을 느끼면서 적극적으로 대시를 했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처음에는 항상 착하고 천사 같았다. 백숙을 먹으러 가면 저한테 닭다리를 양보하더라. 궁합이 맞는 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닭다리를 다 차지하면서 본성이 나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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