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12일 뉴스리뷰

■ 여 중성동을 이혜훈 승리…이용, 추미애와 대결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이 하태경 의원을 꺾고 본선에 진출했습니다. 친윤계 이용 의원은 하남갑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맞붙게 됐습니다.

■ 민주, 잠시 뒤 광주 서갑 등 9곳 공천 발표

더불어민주당은 잠시 뒤 광주 서구갑 등 9개 지역구에 대한 경선 결과를 발표합니다. 비명계인 송갑석, 이용우, 도종환 의원 등의 생환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의대교수 집단사직 움직임…"의료개혁 원칙대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의대 교수들의 집단행동도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천 명 증원을 포함한 의료 개혁을 원칙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 '국민의힘 당사 난입' 대진연 회원 2명 구속

국민의힘 당사에 난입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중 2명이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이토 히로부미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성일종 의원의 사퇴를 요구하며 불법 시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 삼겹살·냉면·비빔밥 가격↑…생필품 물가 비상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삼겹살과 냉면, 비빔밥 등 3개 품목이 지난달에도 소폭 올랐습니다. 7대 생필품도 모두 올라, 소비자들의 지갑 사정은 더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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