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위험가구에 사랑의 반찬 배달 봉사 시작

이지유 2024. 3. 12.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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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 매주 금요일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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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지유 기자]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반찬 배달을 통한 고위험가구 모니터링을 시작했다.

사랑의 반찬 배달은 일주일에 한번 매주 금요일에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봉사 활동이다.

양평읍은 모니터링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등 민간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독거 어르신들께 사랑의 반찬 배달 등을 통한 모니터링을 위해 반찬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양평군]

반찬을 받은 한 어르신은 “끼니를 제대로 해결하기 힘든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영양이 가득한 여러가지 반찬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주고 안부를 살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신호선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 준비가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돕겠다”고 했다.

김문희 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양평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양평=이지유 기자(dhrl560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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