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민♥김수현, 연년생 형제 싸움 고민…'금쪽 상담소'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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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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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두 아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금쪽 상담소')에서는 전 야구선수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의뢰인으로 함께했다.
결혼 9년 차 윤석민, 김수현 부부는 15개월 터울의 연년생 두 아들의 갈등을 고백했다. 5분마다 싸울 정도로 끊임없이 싸우는 두 형제는 상처가 날 정도로 장소 불문하고 싸운다고. 김수현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살면서 제일 힘들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김수현은 "첫째가 둘째한테 많이 치인다"라며 첫째 여준이가 학교에서 적응하지 못해 선생님의 연락까지 받았다고 전했다. 김수현은 "내가 잘못 키웠나"라며 자괴감까지 들었다고 부연했다. 그러나 윤석민은 아이에게 당연히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라는 생각에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아내와 의견이 충돌한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0세부터 100세까지!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보는 국민 멘토(담당지도자) 오은영의 전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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