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농촌 왕진버스’ 강원 6개 시군 10곳 선정 외

KBS 지역국 2024. 3. 12. 20: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춘천]원줍니다.

의료 서비스가 취약한 농촌 지역에 왕진버스가 운영됩니다.

강원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올해 농촌 왕진버스 공모 사업에 원주와 횡성, 영월 등 6개 시군 10곳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가 취약한 농촌 지역의 60살 이상 주민 등을 대상으로 보건기관의 원격 협진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원주시, 신혼부부·청년 주거부담 완화 시책 추진

원주시가 신혼부부와 청년의 주거 부담 완화를 위해 소형 평형과 임대주택의 건립을 확대하고, 세대 분리형 주택 등 1인 가구 맞춤형 설계를 권장합니다.

또, 생애최초주택 특별 공급 비율을 기존 9%에서 14%로 올립니다.

특히, 공공 부문에서는 신혼 희망타운과 뉴홈 등 신혼 부부와 청년 대상 주택 공급을 확대하고, 국토교통부, LH와 협의해 신혼부부와 청년의 입주 비율을 높일 계획입니다.

영월군,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운영

영월군이 도시민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을 돕기 위해 다음 달(4월)부터 10월까지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도시민에게는 주요 작물 재배 기술 등 영농 체험과 교육이 제공되고, 귀농·귀촌을 사전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프로그램은 귀농형과 귀촌형 두 가지 유형이며, 이달(3월) 20일까지 귀농형 참가자 5명을 우선 모집합니다.

평창군, 주소정보시설 주민신고제 시행

평창군이 주소정보시설물 주민신고제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주민이 훼손된 주소정보시설물을 신고하면, 평창군은 신고받은 내용을 토대로 유지 보수에 나서고 신고자에게는 홍보 물품이 전달됩니다.

주소정보시설물은 도로 명판과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기초번호판 등을 말합니다.

지금까지 원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