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탄 러시아 군용 화물기, 엔진 화재로 이륙 중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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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명이 탑승한 러시아의 군용 화물기가 12일(현지시간) 이륙 중 엔진에 불이 나 이바노보 지역에 떨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승무원 8명과 승객 7명을 태운 군용 화물기 II-76이 모스크바 북동쪽 비행장에서 예정된 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러시아 서부 주 이바노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추락 원인이 비행기 엔진 중 하나에서 불이 나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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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15명이 탑승한 러시아의 군용 화물기가 12일(현지시간) 이륙 중 엔진에 불이 나 이바노보 지역에 떨어졌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승무원 8명과 승객 7명을 태운 군용 화물기 II-76이 모스크바 북동쪽 비행장에서 예정된 비행을 위해 이륙하던 중 러시아 서부 주 이바노보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추락 원인이 비행기 엔진 중 하나에서 불이 나서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소셜 네트워크에는 이 화물기가 추락하는 모습이 담긴 여러 동영상과 사진이 유포되어 있다고 통신들은 전했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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