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전체 빅리거 중 83위 …ESPN “첫 올스타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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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은 메이저리그 정상급 선수로 확실히 올라섰다.
평가에 참여한 야구 전문가 제시 로저스는 "김하성은 2024년에 0.400의 장타율과 0.800의 OPS를 기록하며 공격력 성장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앞서 김하성은 MLB 전문 방송 MLB네트워크 현역 선수 평가에서 88위, MLB닷컴의 판타지 플레이어 랭킹에서 83위에 오르는 등 톱100 선수로 확실히 자리 잡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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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권위 있는 스포츠전문 채널 ESPN이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투·타 전 선수를 대상으로 상위 100명의 순위를 선정해 11일(현지시각) 공개했는데, 김하성은 83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OPS+는 출루율+장타율을 뜻하는 OPS의 리그 평균을 100으로 조정한 수치. 100보다 높으면 리그 평균 이상, 100보다 낮으면 리그 평균 이하로 보면 된다.)
이어 “그는 2023년에 75개의 볼넷을 기록했는데, 이는 슬러거가 아닌 선수치고는 상당히 높은 수치이며 20개의 홈런 잠재력도 가지고 있다”며 “여기에 장타율 0.350을 더하면 1년 뒤에는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평했다.
한편 ESPN은 1위로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애틀랜타)를 뽑았다. 이어 2위 애런 저지, 3위 후안 소토(이상 뉴욕 양키스), 4위 무키 베츠, 5위 프레디 프리먼(이상 LA 다저스)을 톱5로 선정했다.
투수 중에는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7위로 가장 높다. ‘7억 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는 9위에 자리했다.
KBO리그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 메릴 캘리(애리조나)가 98위에 올라 빅리그 스타로 자리매김 했음을 입증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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