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제주 클로징]

KBS 지역국 2024. 3. 1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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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제주] 4·3이 일어난지 어느덧 76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기록에도 없고, 이름조차 알 수 없는 무명의 희생자들이 여전히 많은데요.

이들을 조명하고 위로하는 건 남아있는 우리의 몫입니다.

그 시절을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4·3을 하나의 사건으로 기억하죠.

한 사람 한 사람, 그 이름으로 4·3을 기록하는 날이 진정한 제주의 봄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7시 뉴스 제주, 오늘 준비한 소식은 여기 까집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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