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서재헌 "국민의힘과 차별화된 의정활동 펼치겠다"

대구=김덕엽 기자 2024. 3.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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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제 분야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정된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청년들을 대표해 청년들의 삶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12일 <머니s> 와의 인터뷰에서 "젊음과 역동성으로 국민의힘 의원들과는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과거 구청장·국회의원·시장 후보로 도전하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선·후배이신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의 응원과 대구를 바꿔보자는 신념이었다"며 "국가와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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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경제 분야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정된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 '머니S'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김덕엽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제 분야 비례대표 후보자로 선정된 서재헌 민주당 대구시당 청년위원장이 "청년들을 대표해 청년들의 삶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12일 <머니S>와의 인터뷰에서 "젊음과 역동성으로 국민의힘 의원들과는 차별화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과거 구청장·국회의원·시장 후보로 도전하면서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선·후배이신 지역위원장과 당원들의 응원과 대구를 바꿔보자는 신념이었다"며 "국가와 청년들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대우증권에서 11년간 지점 영업과 연수부, 노동조합, 정책기획국장, 펀드매니져를 역임한 경력이 있어 경제에 대해선 누구보다 잘할 자신이 있다"며 "그 경험을 살려 1300만 경기도민들의 경제를 책임지는 경기신용보증재단에서 경영기획본부장으로 근무하며 경제활성화 정책에 집중한 바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제활성화, 청년 정책에 집중하는 동시에 ROTC 40기 정훈장교 출신이었던 만큼 대한민국의 국민의 안전과 평화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그는 "2017년 민주당 입당을 시작으로 동구청장, 동구 갑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해 홍준표 시장과 대구시장 후보로 맞붙은 바 있다"면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이지만 지역의 심부름꾼으로써 중앙과 지역이 소통할 수 있도록 대변인 역할을 잘해내겠다"고 밝혔다.

대구=김덕엽 기자 ghost1235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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