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위기가구 상세 주소 부여
오정현 2024. 3. 12. 20:09
[KBS 전주] 군산시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위기가구에 우선적으로 상세주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복지 지원 대상자 주소에 정확한 동·층·호를 부여하는 상세주소는 다가구주택 주인 또는 임차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직권으로 부여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에서는 정부의 지원 대상임에도 정확한 주소를 몰라 도움을 받지 못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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