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일국 아들 삼둥이 맞아? 변성기 온 대한민국만세..폭풍 성장

배우 송일국의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갤러리에는 '삼둥이 인사 영상'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생일을 맞아 팬들로부터 선물을 받은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 민국, 만세는 선물을 앞에 두고 "생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송일국이 "엎드려 절받기"라고 농담을 던지자, 아이들은 '꺄르르' 웃음을 터뜨렸다.

무엇보다 변성기가 온 듯 굵어진 삼둥이의 목소리가 눈길을 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올해 초등학교 6학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송일국은 2008년 판사인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