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시, 산림·공원 ‘맨발 산책길’ 14곳 조성 외

KBS 지역국 2024. 3. 1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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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진주시가 도심 주요 산림과 공원에 맨발 산책길을 만듭니다.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비봉산과 선학산, 가좌산과 석갑산 등 5곳과 신안 평거 공원과 남가람공원, 물초울공원 등 9곳입니다.

진주시는 시범지역으로 오는 6월 월아산에 맨발 산책길을 준공합니다.

남해 강진만 ‘청정어장 재생사업’ 150억 원 투입

남해 강진만 해역이 해양수산부가 진행하는 올해 청정어장 재생사업에 선정됐습니다.

남해군은 내년까지 강진만 해역 3,000㏊에 150억 원을 투입해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추진합니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양식어장을 정화해 지속 가능한 어장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함양 산삼축제, 10월 3일 개막 확정

제 19회 함양 산삼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열립니다.

함양산삼축제위원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축제 일정과 신임 위원장 선출 등을 결정했습니다.

함양군은 지난해 산삼축제에 11만여 명이 방문해,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습니다.

진주시, ‘빈집’ 실태 조사…천 8백여 채 추정

진주시가 1년 넘게 사용하지 않거나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 실태 조사에 나섭니다.

조사 대상은 전기와 수도 사용량에 따라 빈집으로 추정되는 지역 천 8백여 채로, 빈집이 확인되면 계량기를 철거하고 오래된 상태와 주변 환경을 고려해 활용 등급을 정할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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