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활용 신규사업 발굴 추진

김종효 기자 2024. 3. 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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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특별 활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대응 전략회의'를 주재한 김철태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북특별법을 활용해 고창군 발전을 이끌어갈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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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김철태 부군수 주재로 고창군의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대응 전략회의'가 빈행 중이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고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관련 특별 활용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2일 고창군청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특례대응 전략회의'를 주재한 김철태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북특별법을 활용해 고창군 발전을 이끌어갈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내 전 부서 주무팀장들이 함께한 회의는 전북특별법 시행(2024년 12월27일)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특례와 연계한 고창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고자 마련됐으며 특례별 사업계획과 쟁점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고창군이 검토 중인 관련 사업들은 ▲고창형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레저파크 조성사업 ▲방장산 산악관광진흥지구 조성사업 등이 있다.

김철태 부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과 고창군의 발전을 위해서 발굴된 사업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더욱 구체화해서 고창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겠다"며 "전북특별법 2차 후속특례 발굴에도 각별한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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