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열애설 상대 중 최초…'28세' 고마츠 나나, 엄마 됐다
김지우 기자 2024. 3. 12. 19:41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31)와 고마츠 나나(28)가 부모가 됐다.
최근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의 소속사는 공식 계정을 통해 자필 편지를 공개, 두 사람이 첫 아이를 품에 안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번에 저희 가족에게 새로운 생명이 탄생했다.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것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세 가족의 생활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스다 마사키와 고마츠 나나는 2015년 영화 '디스트럭션 베이비즈'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2016년 영화 '물에 빠진 나이프' 촬영으로 또 한 번 호흡을 맞췄다. 영화 '실: 인연의 시작'으로 세 번째 재회한 두 사람 2019년 교제를 시작해 2021년 11월 결혼을 발표했다.
한편, 1996년생 고마츠 나나는 2016년 빅뱅 멤버 지드래곤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화보 촬영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지드래곤의 비공개 계정이 해킹되며 함께한 사진이 유출됐다.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관계가 아직 정확하지 않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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