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올해 농림축산식품사업 1538억 규모 71개 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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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올해 대규모의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가 열려 총 1538억원 규모의 총 71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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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시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올해 대규모의 농림축산식품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신청과 보조사업 심의를 위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가 열려 총 1538억원 규모의 총 71개 사업을 심의·의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사업은 농촌 구조개선을 통해 농업과 농촌발전을 도모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1일부터 19일까지 공고를 통해 읍·면·동 주민센터와 사업 부서에서 2025년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았다.
그 결과 ▲정책 분야 18개 사업, 661억 ▲식량·원예분야 18개 사업, 105억 ▲축산 분야 22개 사업, 444억 ▲임업·유통 분야 13개 사업, 328억 등을 확정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의결된 예산을 차질 없이 확보하겠다"며 "기후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농업인들의 소득 안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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