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위해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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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가평군은 오늘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고, 청평중·고, 조종초, 북면중학교 등 관내 기관 및 초·중·고등학교 7개소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가평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연간 상시 운영을 통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학교시설 경기장(체육관) 사용 협조 △가평군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청 시 적극 개방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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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가평군은 오늘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평교육지원청, 가평초·고, 청평중·고, 조종초, 북면중학교 등 관내 기관 및 초·중·고등학교 7개소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은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기간중 학교시설 경기장 사용계획에 따른 시설 정비사업 시행 △시설개방에 따른 영조물 책임보험 가입 등을 추진하게 된다.
가평교육지원청 및 각 학교에서는 △학교시설 개방 연간 상시 운영을 통한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방안 모색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시 학교시설 경기장(체육관) 사용 협조 △가평군민의 학교시설 개방 요청 시 적극 개방 등을 지원키로 했다.
앞으로 각 학교 체육관에 대해 방수, 전기공사, 마루 교체 코팅, 창문 수리, 조명교체, 편의시설 정비 등을 실시해 복싱, 배구, 레슬링, 태권도, 농구, 보디빌딩, 역도 등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종목별 대회를 원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교육장, 학교장,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 및 기념 촬영을 하고 3년간 협약 효력을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태원 군수는“70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되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 나가기 위해서는 각 기관의 역할이 너무나도 크다”며 “모든 주민과 교사, 학생들이 하나 되어 경기도민의 축제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지역주민들에게 학교 체육시설 상시 개방을 통해 생활 체육이 활발히 이루어져 건강을 도모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4월, 최적의 조건을 갖춘 준비된 가평이라는 이미지와 꺾이지 않는 군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경기도로부터 역대 최고 평가를 받으며 2025년 도 체육대회 및 2026년 도 생활 체육 대축전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
군에서는 2025년 4월에서 5월 중에 도 체육대회와 2026년 9월에서 10월경에는 도 생활 체육 대축전이 연이어 열리는 가운데 3~4일 대회 기간에는 31개 시·군 2만여 명이 참여해 20여 개 종목에서 열띤 경합을 벌이게 된다.
/가평=이윤 기자(uno29@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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