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조성 사업 본격 착수

[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광주시가 남한산성면 상번천리에 체육시설을 조성한다.

부족한 체육 기반 시설로 불편함을 겪는 남한산성면 주민들에게 건강증진과 여가선용 및 건전한 체육공간 조성을 위해 기존 남한산성면 운동장 부지인 남한산성면 상번천리 820-2 일원에 축구장 및 리틀야구장, 족구장 등을 조성하는 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부지면적은 1만5천65㎡ 규모로 이달에 착공해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52억원이다.

오늘 사업 현장을 둘러본 방세환 시장은 해당 사업에 대한 진행 사항을 보고 받고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지역 주민들의 현안을 빠르게 해소할 것을 지시했다.

방세환 시장이 남한산성 상번천리 체육시설 조성사업 착공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주시]

/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