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엔터 공동대표에 탁영준 내정

정주원 기자(jnwn@mk.co.kr) 2024. 3. 12.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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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SM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백의종군하겠다'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1년 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 장철혁 대표는 카카오 및 계열사와의 협력, 인수·합병(M&A), 경영관리 등에 집중하고 탁 내정자는 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 신인 개발 등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을 총괄하는 식으로 업무를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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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12일 이사회를 열고 탁영준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27일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밟는다.

지난해 SM 경영권 분쟁 과정에서 '백의종군하겠다'며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지만 1년 만에 복귀하는 셈이다. 이에 따라 기존 장철혁 대표는 카카오 및 계열사와의 협력, 인수·합병(M&A), 경영관리 등에 집중하고 탁 내정자는 콘텐츠 제작, 매니지먼트, 신인 개발 등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을 총괄하는 식으로 업무를 분담한다.

[정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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