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우지 마세요”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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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 지원한다.
이 사업은 농경지 내 논두렁·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자체 소각 행위를 막고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김정국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농업인에게 홍보해 농경지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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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봄철 영농시기를 앞두고 오는 14일부터 취약계층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 지원한다.
이 사업은 농경지 내 논두렁·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자체 소각 행위를 막고 미세먼지 및 산불 예방과 병해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센터는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구성했으며, 신청농가를 직접 찾아가 파쇄 작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파쇄 우선순위 지역은 △산림 연접지(100m 이내) △고령농 △여성 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이다. 파쇄 작목은△고춧대 △참깨대 △들깨대 △과수 잔가지 등이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센터 기술농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정국 부산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사업을 농업인에게 홍보해 농경지 불법 소각을 예방하고 미세먼지 발생을 최소화해 깨끗한 농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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