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한·일,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 계기 미래지향 새 비전 발표 필요"

유세진 기자 2024. 3. 12.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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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것을 계기로 한·일 양국 모두 향후 관계 발전을 향한 '미래 지향'의 새로운 비전을 공동으로 내세우는 것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가 11일 아사히신문 등 일부 외국미디어들에 한·일 간에는 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가 과거 직시와 미래지향 협력을 담은 한·일 공동선언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것이 문화교류 확대 등 그 후 한·일 관계 발전의 토대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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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인용 "양국 모두 새 공동비전에 의욕 보여"
[히로시마=뉴시스] 홍효식 기자 =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관국 자격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히로시마 평화기념공원 국제회의장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것을 계기로 한·일 양국 모두 향후 관계 발전을 향한 '미래 지향'의 새로운 비전을 공동으로 내세우는 것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2일 보도했다. 2024.03.12.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유세진 기자 = 2025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는 것을 계기로 한·일 양국 모두 향후 관계 발전을 향한 '미래 지향'의 새로운 비전을 공동으로 내세우는 것에 의욕을 보이고 있다고 아사히(朝日)신문이 12일 보도했다.

신문은 한국 대통령실의 한 고위 관계자가 11일 아사히신문 등 일부 외국미디어들에 한·일 간에는 1998년 당시 김대중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총리가 과거 직시와 미래지향 협력을 담은 한·일 공동선언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 파트너십'을 발표했으며, 이것이 문화교류 확대 등 그 후 한·일 관계 발전의 토대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btpwl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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