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EA 사무총장 “중국, 일본산 수산물 금수는 정치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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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이후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한 것은 "정치적 결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이후 처음으로 올해 중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모니터링 강화에 대한 중국 요청에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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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이후 일본산 수산물을 수입 금지한 것은 “정치적 결정”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오늘(12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을 방문 중인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의 독립적인 분석이 해양 방류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지난해 8월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 이후 처음으로 올해 중 중국을 방문할 계획이라며 “모니터링 강화에 대한 중국 요청에는 열린 마음으로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12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일본을 방문하는 그로시 사무총장은 일본 정부 당국자들을 만나고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처리 설비 등도 시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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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기자 (mabell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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