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이상형 안 바뀌었다, 여전히 장도연..밝은 사람 좋아"

차유채 기자 2024. 3. 12.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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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이상형이 여전히 개그우먼 장도연이라고 고백했다.

영상에서 장도연은 손석구에게 "이상형은 바뀌었나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손석구는 앞서 장도연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장도연은 거듭 "(제가) 밝고 재밌지만은 않다. 다른 매력이 더 많을 텐데?"라고 질문했고, 손석구는 "그게 뭐예요?"라고 되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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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손석구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배우 손석구가 자신의 이상형이 여전히 개그우먼 장도연이라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는 웹 예능 '살롱드립2' 31회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회차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영상에서 장도연은 손석구에게 "이상형은 바뀌었나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손석구는 앞서 장도연을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이에 손석구는 "여전히 같다"며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장도연은 거듭 "(제가) 밝고 재밌지만은 않다. 다른 매력이 더 많을 텐데?"라고 질문했고, 손석구는 "그게 뭐예요?"라고 되물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테오' 캡처


그런가 하면 두 사람은 호칭 정리를 하기도 했다. 손석구는 그간 데뷔가 더 빠른 장도연을 '선배님'이라고 불렀다고.

장도연은 "(선배님이 아니라) 선배라고 부르는 게 어떻냐"고 제안했고, 손석구는 이후 장도연을 '장 선배'로 지칭해 설렘을 안겼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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