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건물 지붕서 도색하던 60대, 발 헛디뎌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건물 지붕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아래로 떨어져 숨져 경찰이 고용주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여부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남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거창군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6.4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1명과 함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도색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 여부 조사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건물 지붕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노동자가 아래로 떨어져 숨져 경찰이 고용주를 대상으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여부 수사에 나섰다.
12일 경남 거창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거창군 한 2층 건물 지붕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60대 A씨가 6.4m 아래로 추락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다가 이튿날 낮 12시 45분께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1명과 함께 일정한 거리를 두고 도색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고용주를 상대로 업무상과실치사 혐의 여부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nature68@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이러니 미워할 수 없어”…원정경기장 쓰레기 주운 손흥민, 팬들 감탄
- 현아-용준형 커플, 다정하게 손잡고 태국 길거리 데이트 포착
- “정몽규 OUT”···온라인서 태국전 보이콧 운동 확산
- “4000원 짜리, 65만원에 되판다”…‘품절 대란’ 가방, 뭐길래?
- 조두순 “마누라 22번 가출…8살짜리에 그짓, 사람 ○○냐”
- “월급 60만원”…제주도에 미모의 신입 아나운서 등장
- [영상] '초절정 미남' 차은우, 방콕에서 휴가 중...근육질 몸매 ‘깜놀’
- ‘원희룡 후원회장’ 이천수 “폭행·협박 가해자들 처벌해달라”
- 박은혜 "이혼 후 前남편과 매일 통화…같이 여행도 갔다"
- "치킨 식었으니 다시 튀겨줘" 손님의 황당 요구…어찌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