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사 난입' 대진연 회원 2명 구속·2명 기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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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 가운데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12일) 건조물 침입 등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A 씨 등 2명에 대해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대진연 회원 7명은 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으로 들어가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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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에 난입한 혐의를 받는 한국대학생진보연합 회원 4명 가운데 2명이 구속됐습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늘(12일) 건조물 침입 등 혐의를 받는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열고, A 씨 등 2명에 대해 도망갈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그러나 다른 2명에 대해선 범행 관여 정도와 주거가 일정한 점 등을 볼 때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습니다.
대진연 회원 7명은 지난 9일 오전 11시 20분쯤 서울 여의도동에 있는 국민의힘 당사에 무단으로 들어가려던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은 최근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언급한 것을 문제 삼으며 사과와 출당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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