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체티노의 보물 상자?...첼시 에이스 “우리 팀엔 팬들이 볼 수 없는 재능이 너무 많다”

주대은 2024. 3. 1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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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콜 파머가 팀에 좋은 재능이 많다고 말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 12일(이하 한국 시간) "파머는 첼시에 팬들과 언론이 볼 수 없는 재능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파머는 첼시에 좋은 재능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첼시에는 팬들과 언론이 보지 못하는 재능이 너무 많다. 다음 시즌 혹은 그다음 시즌, 조만간 그들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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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첼시 콜 파머가 팀에 좋은 재능이 많다고 말했다.

축구 매체 ‘트리뷰나’ 12일(이하 한국 시간) “파머는 첼시에 팬들과 언론이 볼 수 없는 재능이 너무 많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12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8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만나 3-2로 승리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파머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전반 6분 상대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파머가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니콜라 잭슨이 이를 센스 있는 힐킥으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뉴캐슬도 당하고 있지 않았다. 전반 43분 알렉산더 이삭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정확한 슈팅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1-1로 전반전이 끝났다.

첼시가 다시 리드를 잡았다. 해결사는 파머였다. 후반 12분 엔조 페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 박스 앞에서 왼발 슈팅으로 득점했다.

경기 막바지 양 팀이 한 골씩 주고받았다. 첼시는 후반 31분 미하일로 무드리크가 추가골을 넣었다. 뉴캐슬도 후반 40분 제이콥 머피가 득점했지만 결과를 뒤집지 못했다. 첼시의 3-2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축구 매체 ‘골닷컴’은 팔머에 대해 “그저 놀라웠다. 첼시는 그가 없었다면 길을 잃었을 것”이라며 평점 9점을 부여했다. 런던 현지 매체 ‘풋볼 런던’은 “잭슨의 득점 당시 정말 잘했다. 처음엔 그의 골처럼 보였지만 어시스트로 기록될 것이다. 뉴캐슬 미드필더와 수비진을 끊임없이 위협했다”라며 평점 9점으로 평가했다.

경기 후 파머는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분명히 리버풀과 카라바오컵 결승전(0-1)에서 어러운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승점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력에 대해서 “우리는 세컨드볼을 따내고 열정과 용기를 보여줬다. 첼시가 젊은 팀인 만큼 실수는 있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머는 첼시에 좋은 재능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첼시에는 팬들과 언론이 보지 못하는 재능이 너무 많다. 다음 시즌 혹은 그다음 시즌, 조만간 그들을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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