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외국인 안정적 지역 정착에 적극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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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외국인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 주민들은 충북 산업의 한 축을 맡아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주민과의 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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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가 외국인들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12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를 찾아 외국인 주민들과 간담회를 열어 이들이 생활하며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외국인 주민들은 충북 산업의 한 축을 맡아 큰 역할을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 충북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도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 정착과 지역 주민과의 통합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음성군은 지난해 10월 기준 총인구 대비 등록외국인 비율이 11.4%에 이르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외국인 주민 밀집 거주지역이다.
기업체 노동인력과 농업인력 수요 증가로 이 지역의 외국인 주민 수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충북도는 사통팔달의 교통망과 공항을 통한 국제교류의 용이성, 정부 청사와 인접해 업무연계가 용이한 점, 급증하는 외국인 주민 수 등을 내세우며 정부가 신설을 추진하는 출입국·이민관리청 유치전에 최근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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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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