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앞둔' 진미령 탄탄한 복근 자랑.."40년 운동, '이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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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미령이 40년간 근육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진미령은 "약을 먹지 않고 40년간 근육 관리를 해왔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도를 하셨는데 근육, 근력이 있어서 고콜레스테롤, 고혈압에도 약을 먹지 않을 정도였다. 아버지 보면서 근육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근육 관리를 계속해오고 있다"라며 "지금은 건강한데 잘하고 있는지 체크받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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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진미령이 40년간 근육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66세에도 30대 같은 체력과 몸매를 자랑하는 트로트 가수 진미령이 출연했다.
이날 진미령은 MC들이 '근육 여왕'으로 소개하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한라산보다 약 3배 높은 해발 5895m의 킬리만자로산 등반에 성공한 근황을 전했다.
일명 '자기관리 끝판왕'이라는 진미령은 70세를 앞둔 나이에도 50kg 근력 운동을 거뜬히 해내는가 하면 필라테스 동작도 멋지게 성공해 모두의 감탄을 자아냈다.
진미령은 "혹시 복근도 있나"라는 질문에 "왕(王)자는 없어도 복근 운동을 많이 하니까 (배 근육이) 단단하기는 하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꾸준히 건강 관리 중임에도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진미령은 "제가 혈관 3高(고혈압·고지혈증·고혈당)는 없다. 그런데 혈관 질환 가족력이 있어서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진미령은 "약을 먹지 않고 40년간 근육 관리를 해왔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유도를 하셨는데 근육, 근력이 있어서 고콜레스테롤, 고혈압에도 약을 먹지 않을 정도였다. 아버지 보면서 근육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그래서 근육 관리를 계속해오고 있다"라며 "지금은 건강한데 잘하고 있는지 체크받고 싶어서 출연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958년생 진미령은 1976년 1집 앨범 '말해줘요'로 데뷔한 데뷔 49년 차 가수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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