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롯데월드타워, 수직마라톤 '스카이런' 참가자 2천200여 명 모집

롯데물산은 다음 달 20일 롯데월드타워 전망대까지 계단을 오르는 수직마라톤 대회 '2024 스카이런'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봄에 여는 '스카이런'은 롯데월드타워 1층에서 123층 전망대까지 2천917개 계단을 뛰어오르는 대회로 지난해까지 모두 8천여 명이 참가했습니다.

모집 인원은 경쟁 부문 천500 명과 비경쟁 부문 등 2천200여 명으로 역대 스카이런 중 가장 큰 규모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롯데온 스카이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합니다.

롯데물산은 대회 참가비 전액이 국내 최초 소아재활전문 병원인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재활센터 건립 및 운영 기금으로 사용되고, 올해 대회에는 성인 보호자 1명과 초등학생 자녀 1명이 함께하는 '키즈 스카이런'프로그램도 신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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