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백종우 교수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 발간

이주영 인턴 기자 2024. 3. 12.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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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25년 이상 환자들과 소통하며 얻은 깨달음을 담은 저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를 출간했다.

백 교수는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가정과 직장 문제, 경제 상황 등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사회환경적 상황에 주목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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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첫 방문 환자 위한 안내서
[서울=뉴시스]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25년 이상 환자들과 소통하며 얻은 깨달음을 담은 저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를 출간했다. (사진=경희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백종우 교수가 25년 이상 환자들과 소통하며 얻은 깨달음을 담은 저서 '처음 만나는 정신과 의사'를 출간했다.

백 교수는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KBS1 '아침마당' 등 다양한 방송 매체에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가정과 직장 문제, 경제 상황 등 정신질환과 관련이 있는 사회환경적 상황에 주목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우울증으로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그는 다양한 환자들의 사례를 통해 나의 마음을 깊이 들여다보고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하는 처방전을 제시한다. 정신과를 오래 다녔는데도 차도가 더뎌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조언도 담았다. 정신건강 비영리기관 멘탈헬스코리아의 트레이닝 과정을 거친 전문가 20명의 메시지가 본문에 수록돼있다.

책에 나오는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나의 현재 마음 상태를 진단할 수 있다. 정신과를 처음 방문할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부록으로 실어 정신과를 선뜻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해를 도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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