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상형=장도연 변함없다"..손석구 등판→ 세기의 만남 성사 ('살롱드립2')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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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드립2'에서 손석구가 변함없이 장도연이 이상형이라 밝혀 설렘을 안겼다.
모두가 기다렸던 귀한 손님으로 배우 손석구가 출연, 장도연은 "세상에, 레드카펫을 했나"며 민망해했다.
이어 손석구가 등장하자, 장도연은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끄러워했다.
이에 장도연은 "그럼 첫번재 질문 드리겠다 이상형 바뀌었나"며 단도직입적으로 질문, 손석구는 "여전히 같다 밝고 재밌는 사람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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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살롱드립2’에서 손석구가 변함없이 장도연이 이상형이라 밝혀 설렘을 안겼다.
12일 살롱드립2 채널을 통해 ‘하객분들 다 오셨나요? 식을 시작하겠습니다’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 게스트는 배우 손석구였다.
모두가 기다렸던 귀한 손님으로 배우 손석구가 출연, 장도연은 “세상에, 레드카펫을 했나”며 민망해했다.이어 ‘잘 살겠습니다’라고 적혀있는 환영 문구에 폭소, “고소당한다 이런 거 하지마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손석구가 등장하자, 장도연은 “나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끄러워했다.손석구도 “나와야죠”라며 눈을 서로 쳐다보지 못했다.이어 ‘잘살겠습니다’란 문구를 뒤늦게 발견한 손석구는 웃음이 터졌다. 이에 장도연은 “각자 잘 살겠단 얘기”라 수습했다.
성공적인 세기의 만남이 된 두 사람. 어떤 마음으로 나왔는지 물었다. 이에 손석구는 “1대1 예능이 처음”이라며호칭부터 정리하자고 제안, “선배님이라 불렀는데 부담스럽지 않나”고 했다. 사실 데뷔 10년 차이라는 두 사람. 장도연은“그러면 선배라고 해라”며 폭소했다.
그러면서 손석구는 "장선배가 나오는 방송 섭외 정말 많았다 언젠간 만나게 되겠구나 생각했다”며이미 예견된 운명적 만남을 느꼈다고 했다 손석구는 “작품 홍보도 있지만 해야할 일이지 않았나 싶다”며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이어 손석구가 “예능은 어느 정도 선을 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재밌게 못해도 솔직하게 하겠다”며 완벽한 마인드를 보였다.이에 장도연은 “그럼 첫번재 질문 드리겠다 이상형 바뀌었나”며 단도직입적으로 질문, 손석구는 “여전히 같다 밝고 재밌는 사람이다”고 했다. 이에 장도연은 “더 매력이 많을 텐데 그게 다냐”고 하자 손석구는 “장선배가? 그게 뭐에요?”라며 웃음, 장도연은 “그냥 장난이다”고 말했다.
또 두 사람은 서로 나이를 물었다. 장도연은 85년생, 손석구는 83년생이었다. ‘개그콘서트’ 세대라는 두 사람. 세대가 비슷하다며 좋아하는 예능 취향이 맞기도 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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