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공공기관 현장대화…동행·소통 손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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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함께한 공공기관 현장 대화가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열렸다.
현장 대화에 참여한 직원은"이번 대화를 통해 진흥원의 비전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내일이 빛나는 광주가 우리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와 ICT 산업에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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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경주)이 함께한 공공기관 현장 대화가 12일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에서 열렸다.
시는 올해 공공기관 혁신 2단계에 돌입하면서 '시-공공기관 동행 전략'으로 각 기관 직원과의 현장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현장 대화는 광주사회서비스원, 광주문화재단에 이어 세 번째다.
강 시장은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무직원 10여명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광주'를 위한 시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시장과 직원들은 콘텐츠와 정보통신기술(ICT)을 중심으로 꿀잼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공유하고 공공기관 협업을 통한 시민 서비스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도시 광주를 체감할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토론에 임했다. 이를 위한 방안으로 광주시와 진흥원은 시민들의 지역 콘텐츠 체험 및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시-진흥원 협업사업으로, 주요 공공장소 내 '지역 창작 캐릭터IP 활용 공공서비스 지원'을 추진, 캐릭터 지식재산(IP) 기반 도시브랜드를 구축하기로 했다.
진흥원은 AI툴을 활용해 실시간 웹툰을 제작하여 행사를 기록하는 이벤트도 가졌다.
강 시장은 “광주는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 등 광주만이 가진 스토리가 풍부한 도시인만큼 이 스토리들을 꿰어 보물로 만드는 것이 진흥원의 역할이다”며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로 문화중심도시 광주로, 김구 선생이 말한 '높은 문화의 힘'을 갖는 도시로 가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대화에 참여한 직원은“이번 대화를 통해 진흥원의 비전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할 수 있었다”면서 “내일이 빛나는 광주가 우리 미래세대의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지역 콘텐츠와 ICT 산업에 힘을 실어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까지 11개 기관과 공공기관과 '현장 대화'를 추진하며 진흥원에 이어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을 방문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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