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3년 만에 500억 자사주 소각

장현주 2024. 3. 12.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투자증권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13년 만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약 417만 주를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주주환원 정책 강화를 위해 13년 만에 자사주 매입 및 소각에 나선다.

NH투자증권은 지난 11일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주주환원 정책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보통주 약 417만 주를 매입 후 소각할 계획이다. 500억원 규모다. 2011년 주주가치 제고 및 임직원 성과 보상 등을 목적으로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지 13년 만이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6월 11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진행된다.

보통주 기준 800원(우선주는 8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808억원이다. 전년과 비교해 약 14% 늘어났다. 정기 주주총회 소집일은 오는 27일, 배당 기준일은 29일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