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구, 이상형 장도연 만났다 “마음 안 바뀌어, 밝고 재밌는 사람 좋아” (살롱드립2)

살롱드립2 캡처

살롱드립2 캡처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손석구가 이상형이 여전히 장도연이라고 고백했다.

3월 12일 공개된 웹에능 '살롱드립2'에는 손석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도연은 "오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뭔가 불편하게 느끼실 것 같더라. 그래서 철저하게 작품이나 배우로서의 목표 등 건조한 이야기만 하려고 했는데 먼저 '편하게 하셔도 된다', '짓궂게 하셔도 된다'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손석구는 "저는 예능할 때 어느 정도 선은 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재밌게는 못하지만 솔직하게 얘기해야 하지 않을까. 눅눅하고 찝찝한 질문도 괜찮다"며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이상형이 바뀌었냐"고 물었다. 앞서 손석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장도연이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바. 손석구는 "여전히 같다. 저는 밝고 재밌는 사람이 좋다"며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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