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영종중 학생 시내버스 이용 불편 없도록 대책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시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들은 현장 방문과 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시내버스 이용 혼잡도가 완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영종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교 시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 관계자들은 현장 방문과 학교 관계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학생들의 시내버스 이용 불편 사항을 접수하고, 시내버스 이용 혼잡도가 완화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종중학교는 인근에 주거단지가 없고, 먼 거리 통학생이 많아 버스를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때문에, 하교 시간에는 학생들이 한꺼번에 나와 버스를 기다리느라 긴 줄이 생기고 버스가 정차할 때마다 혼잡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인천시는 오후 3시부터 4시 사이 하교 시간대에 영종중학교를 경유하는 버스가 집중 배차될 수 있도록 운송업체와 협의하고, 올해 영종 지역에 신설 예정인 2개 노선 가운데 1개 노선을 해당 중학교를 경유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또한, 중구청과 협의해 공영버스 증차를 추진해 중학교를 비롯한 교통 소외 지역 대중교통 여건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시의원이 공무원에 "결혼해줄래?"…본회의 중 기습 청혼한 사연 [자막뉴스]
- "쪄 죽더라도"…팬이 만든 목도리에 '감동'한 최민식이 한 행동
- [영상] 조두순 피식 웃으며 "그래요, 잘못했어요. 잘못했는데…" 하면서 횡설수설 늘어놓은 말...
- [자막뉴스] "히틀러 좋은 일도 해"…트럼프가 독재자들 찬양한 이유는?
- "살인을 '데이트 폭력' 표현" 이재명 상대 유족 소송 2심도 패소
- "소방차로 밀라고? 상상 못 할 일"…길 막혀도 주저 이유
- "동해는 'Sea of Corea'"…280년 전 지도에도 적혀있었다
- 벤치에 묶인 채 발견…'키우실 분 공짜!' 불쾌한 쪽지
- "두려워" 중학생 하차도…서울 버스 타면 음란물 못 본다
- "금지해달라" "왜 못하냐"…공놀이 두고 걸린 현수막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