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민, '개인형이동장치·이륜차' 교통안전 가장 크게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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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들이 생각하는 교통안전의 가장 큰 위협요인은 개인형이동장치(PM)와 이륜차의 불법 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은 지난달 13~27일 도민 16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수단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2.7%가 개인형 이동장치를 꼽았다.
경찰은 이륜차의 폭주행위나 배달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운전, 돌발 출현 등 사고 위험이 높아 불안 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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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들이 생각하는 교통안전의 가장 큰 위협요인은 개인형이동장치(PM)와 이륜차의 불법 행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경찰청은 지난달 13~27일 도민 162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통안전 설문조사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교통안전에 위협이 되는 수단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2.7%가 개인형 이동장치를 꼽았다. 이륜차(22.4%)와 화물차(18.6%)는 그 뒤를 이었다.
경찰은 이륜차의 폭주행위나 배달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의 불법 운전, 돌발 출현 등 사고 위험이 높아 불안 심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은 155명으로 전년보다 2.6%(4명) 증가했다.
교통 관리가 필요한 지점으로는 상리사거리(15.5%), 서청주교 사거리(12.2%), 문암생태공원 분기점(8.7%) 등이 제시됐다.
경찰 관계자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체계적 교통소통 관리에 나서는 한편, 음주운전 등 고위험 법규위반 단속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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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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