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대 비염약 ‘알레그라’로 꽃가루·황사 대비하세요"

황진중 기자 2024. 3. 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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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491만여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601만 명으로 환자 수가 약 22% 증가했다.

사노피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일상 속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법으로 빠르게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때"라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관리할 수 있는 알레그라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 방해받지 않고 언제나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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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월 비염 의약품 판매량 가장 많아…적극적 증상 개선 필요
“하루 한 알로 졸음 걱정 없이 24시간 비염 관리 가능”
사노피가 3세대 비염약 알레그라로 환절기 비염 관리 방법을 제안했다.(사노피 제공)/뉴스1 ⓒ News1

(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2021년 알레르기 비염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가 491만여명이었던 것에 비해 2022년에는 601만 명으로 환자 수가 약 22% 증가했다.

3~4월에는 환절기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짐에 따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시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질병별 의약품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 의약품 판매량은 4월에 1억4000여개로 가장 많았다. 3월이 1억2000여개로 뒤를 이었다.

올봄 미세먼지 예상 농도는 예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핀란드의 에너지‧청정대기 연구센터(CREA)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전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전년 동기 대비 3.6% 상승했다. 우리나라는 중국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대규모 황사 등으로 인한 직격타를 맞을 전망이다.

사노피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알레그라’를 통해 환절기에도 알레르기 비염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일상을 유지하기 위해 한 발 먼저 대비할 것을 제안했다. 환절기에 심해지는 꽃가루와 황사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비염은 코막힘, 재채기, 맑은 콧물, 눈‧코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알레그라는 펙소페나딘을 주성분으로 하는 3세대 항히스타민제다.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주는 치료제다. 호주에서는 지난해 항히스타민제 부문 판매량‧판매액 1위를 기록한 제품이다.

알레그라는 빠르게 효과가 발현되며, 졸음 유발은 줄이고, 최대 24시간 지속되는 3가지 효과를 한 알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병원에서 처방 받아 구매 가능한 전문의약품이였으나, 일반의약품으로도 출시됐다.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알레그라는 최근 신규 캠페인을 선보였다. 지난해 ‘LYG 3.0’(Live Your Greatness 3.0) 캠페인의 연장으로 알레르기 비염으로부터 방해받지 않는 온전히 ‘나다운 삶’에 집중하여 전개된다. 올해에는 알레그라를 통해 환절기에도 알레르기 비염에 발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가장 나다운 일상을 위한 준비’(Live one step ahead)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노피 관계자는 “환절기에는 일상 속 다양한 알레르기 항원, 꽃가루나 황사 등 외부 요인이 증가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올바른 치료법으로 빠르게 대비하고,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때”라면서 “알레르기 비염을 관리할 수 있는 알레그라로 알레르기 비염 증상에 방해받지 않고 언제나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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