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 불출석' MC몽 "코인 사건과 직접적 관련 없다"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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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로 인해 법정 출석이 어렵다고 알려진 MC몽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MC몽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검찰은 증인신문을 위해 MC몽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그는 지난 5일 법원에 증인 출석이 어렵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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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공황장애로 인해 법정 출석이 어렵다고 알려진 MC몽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12일 MC몽의 소속사 밀리언마켓은 공식입장을 통해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별개로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MC몽에 대한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리며,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억측 및 허위사실 유포, 재생산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앞서 MC몽은 가상화폐 상장 청탁과 관련한 재판에 증인 출석 요구를 받았다. 검찰은 증인신문을 위해 MC몽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그는 지난 5일 법원에 증인 출석이 어렵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뉴시스의 보도에 따르면 MC몽이 공황장애를 앓고 있으며, 병역 비리 사건으로 3년간 재판을 받으며 법정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MC몽은 지난해 12월 26일과 지난 1월 17일, 2월 14일 등 3차례 소환장에 응하지 않아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받은 바 있다.
◆ 이하 MC몽 소속사 밀리언마켓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밀리언마켓입니다.
MC몽(신동현)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으로부터 증인으로서 출석 요구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사건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어 재판부에 탄원서를 제출한 상황입니다.
이와 별개로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MC몽에 대한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립니다.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억측 및 허위사실 유포, 재생산에 대해서는 단호히 법적 대응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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