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과천 환경센터·(사)한국기후환경원 업무협약

생활 속 탄소중립 실현 약속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 푸른 과천 환경센터와 (사)한국기후환경원이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기관은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교류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푸른 과천 환경센터에서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오창길 푸른 과천 환경센터 센터장과 전의찬 한국기후환경원 원장, 과천시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푸른 과천 환경센터는 지난 2010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 및 녹색생활 실천을 끌어내기 위해 개설된 기관으로, 2019년 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한국기후환경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집단이다.

한편 푸른 과천 환경센터는 올해 ‘탄소중립도시 과천 만들기’를 슬로건으로 탄소중립 시민포럼, 시민·공무원 대상 탄소중립 교육, 탄소 절감 실천 캠페인 등 시민들의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개선과 생활 속 실천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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