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외식 메뉴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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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냉면 가격은 1만1385원에서 1만1462원으로 인상됐다.
소비자원은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27개 및 집중관리 7대 품목의 지난달 판매가격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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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림 기자 ]
서울 기준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격이 줄줄이 올랐다.
12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지난달 서울 기준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8개 외식 대표 메뉴 가운데 냉면 가격은 1만1385원에서 1만1462원으로 인상됐다. 삼겹살(200g)도 1만9429원에서 1만9514원으로 또 올랐다. 김밥(3323원)과 자장면(7069원), 칼국수(9038원), 삼계탕(1만6846원), 김치찌개 백반(8000원) 등 5개 메뉴는 지난 1월과 같다.
소비자원은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27개 및 집중관리 7대 품목의 지난달 판매가격 조사 결과도 공개했다.
앞서 소비자원은 우유·라면·계란·밀가루·설탕·식용유·화장지 등 주요 생필품 7종 가격을 집중 모니터링해 비합리적인 가격 인상이 의심되면 실태 조사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지난달 7개 품목 중 화장지(5.0%), 라면(1.2%), 계란(0.8%), 설탕(0.1%) 등 4개 품목 가격이 전달보다 올랐다. 반면 우유(-2.4%), 밀가루(-2.4%), 식용유(-3.9%) 가격은 내렸다.
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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