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라이크 워터'로 데뷔한 웬디, '위시 유 헬'로 오늘 컴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삶에 지친 순간에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솔로 데뷔한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컴백했다.
웬디는 오늘(12일) 저녁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솔로로는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은 오늘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으며, 실물 음반으로도 발매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삶에 지친 순간에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따뜻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라이크 워터'(Like Water)로 솔로 데뷔한 레드벨벳(Red Velvet) 웬디가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곡으로 컴백했다.
웬디는 오늘(12일) 저녁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Wish You Hell)을 발매했다. 강렬한 제목이 눈에 띄는 동명의 타이틀곡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에 맞춰 살던 과거의 나에게 거센 안녕을 고하고 진정한 자기 모습을 찾아가는 과정을 솔직하게 그렸다. 캐치한 훅 멜로디, 리드미컬한 기타 소리, 웬디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6곡이 실렸다. 리드미컬한 드럼과 통통 튀는 신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 '퀸 오브 더 파티'(Queen Of The Party), 놓쳐버린 인연의 소중함을 뒤늦게 깨달은 화자의 이야기를 아련하게 풀어낸 알앤비 팝 발라드 '히스 카 이즌 유어스'(His Car Isn't Yours), 쓸쓸한 일렉 기타 사운드가 인상적인 알앤비 팝 발라드 '베터 저지먼트'(Better Judgement)가 수록됐다.
또한 몽글몽글한 EP 사운드와 경쾌한 베이스라인이 나른하고 기분 좋은 주말 오후의 느낌을 내는 미디엄 템포의 알앤비 팝 '베스트 에버'(Best Ever), 풍성한 스트링 선율과 겹겹이 쌓아 올린 풍부한 보컬이 조화로운 포근한 알앤비 팝 발라드 '버밀리언'(Vermilion)까지 웬디의 다채로운 음색과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웬디는 지난 7일 0시 유튜브 레드벨벳 공식 채널에서 수록곡 '히스 카 이즌 유어스'와 '베터 저지먼트' 음원 일부분을 감각적인 클립 영상으로 공개한 바 있다.
솔로로는 약 2년 만에 컴백하는 웬디의 두 번째 미니앨범 '위시 유 헬'은 오늘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됐으며, 실물 음반으로도 발매됐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N:터뷰]김밥 말고 배달할 때도 못 놓은 '노래'…투로맨스의 각오
- [현장EN:]'첫 월드투어' 마친 싸이커스, 멈춤 없이 컴백
- [현장EN:]NCT 위시 "가장 열심히, 즐겁게…2024 최고 신인 될 것"
- '해킹 소동' 퍼플키스, 컴백 타이틀곡은 'BBB'…수안 작사 참여
- 범키, 첫 CCM 앨범으로 21일 컴백…정규는 8년만
- 여성 뮤지션 9인에게 듣다, 지금 '영감'을 받는 것은
- 다큐로 복귀 암시한 루카스, 한국서 4월 솔로 데뷔
- [EN:터뷰]텐 "한국에서 제대로 '신인가수' 활동할 거예요"
- [EN:박싱]'보컬리스트' 텐의 역량을 느껴보고 싶다면
- [EN:박싱]텐, '존재만으로도 공간을 밝히는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