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현택 의협 비대위원, 조사 거부하며 1시간 만에 퇴장‥경찰 "재소환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의들의 사직을 교사하고 방조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조사 한 시간 만에 조사를 거부하며 퇴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임 회장을 조사했지만 한 시간 만에 임 회장이 출석 일자를 문제 삼으며 조사를 거부하고 퇴실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공의들의 사직을 교사하고 방조했다는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이 조사 한 시간 만에 조사를 거부하며 퇴장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12일) 오전 10시부터 임 회장을 조사했지만 한 시간 만에 임 회장이 출석 일자를 문제 삼으며 조사를 거부하고 퇴실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정해진 날짜에 출석해 정상적인 조사가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이를 거부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이라며 "출석 때 언론에 공식적으로 본인 입장을 밝힌 것과 다르게 아무 입장 표명 없이 돌아갔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9시 반쯤, 임 회장은 서울청 공공범죄수사대 출석에 앞서 청사 앞에서 교사·방조 혐의를 부인하며 "전공의 사직은 범죄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출석 일자를 다시 지정해 임 회장을 재소환할 예정입니다.
구나연 기자(kun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579203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의료개혁 원칙대로 추진‥집단행동 교수도 예외 없어"
- [MBC여론조사] 동작을 나경원 50% vs 류삼영 37%‥분당갑·양산을 오차범위 접전
- '경선 패배' 하태경 "여론조사 결과 믿기 어려워‥원데이터 공개해달라"
- 김 여사의 디올백은 단순 가방 아니다?‥비공개 사유도 비공개
- "몇 개야 이게? 하나,둘,셋‥" '어벤져스' 금고 열자 '경악'
- '난교발언' 논란 장예찬 사과 "10년 전 치기어린 마음에‥"
- "저와 결혼해주시겠습니까?" 49살 시의원 회의중 갑자기‥
- 문 닫다가 유치원서 손가락 잘린 4살‥교사 아동학대 혐의 송치
-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 "일본군 성노예제 꺼내서 얻고자 하는 게 뭐냐"
- 러 타스통신 "체포된 한국인, '작가'라고 소개하며 메신저로 기밀 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