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1년 '아키에이지 워', 글로벌 진출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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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0일 출시 1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만을 비롯한 9개국에 아키에이지 워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쓸 예정이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대만과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아키에이지 워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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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9개국 선보일 예정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 워'가 오는 20일 출시 1주년을 맞이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대만을 비롯한 9개국에 아키에이지 워를 출시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힘쓸 예정이다.
아키에이지 워는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게임이다. 원작 아키에이지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로 만들어졌다.
지난해 3월 정식 오픈한 아키에이지 워는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 또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2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지난해 4월 진행한 '해상 월드 보스' 업데이트, 같은 해 8월 신규 직업군 '총사' 업데이트 등으로 인기를 이어갔다. 11월에도 상위 직업 등급 '태초', 새 성장 서버 '루키우스' 업데이트로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아키에이지 워는 지난해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올해를 빛낸 수상작)' '베스트 포 태블릿' 부문 최우수상, '베스트 멀티플레이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
카카오게임즈는 아키에이지 워의 대형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20일에도 출시 1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또 올해 상반기에는 대만과 중화권, 동남아시아, 일본 등 9개 지역에 아키에이지 워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대만은 국내와 같이 MMORPG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대만 이용자들도 대규모 전투, 이용자간 전투(PvP) 콘텐츠를 선호해 아키에이지 워의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중화권과 일본 지역에 출시하며 쌓은 서비스 노하우를 총동원해 아키에이지 워가 글로벌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현서 (stringstand@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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