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서산시지부, 지역농협과 함께 지역 학생에 학습용품 전달

12일 열린 학습용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 자녀에 책가방을 전달했다.

NH농협 충남 서산시지부(지부장 송연광)는 12일 지역농협과 함께 서산시(시장 이완섭)에 농촌지역 교육여건 향상을 위한 학습용품 전달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시산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완섭 시장과 송연광 지부장을 비롯해 김기곤 대산농협 조합장, 박상순 성연농협 조합장, 김기연 해미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된 학습용품은 책가방(보조가방 등 포함) 200세트로 지역 농업인과 취약계층 초·중·고 자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완섭 시장은 “학습용품은 서산의 미래이자 농촌의 희망인 우리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도 지역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에 관심과 애정을 갖겠다”고 농협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연광 지부장은 “미래 세대를 이끌 아이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실천과 농촌지역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