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돼!” 제니 마음 사로잡은 ‘랜덤 피규어’ 뭐길래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파리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제니는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Jennierubyjane Official’에 ‘Paris Fashion Week vlog(파리 패션 위크 블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제니는 “방금 파리에 도착해서 바로 밥을 먹으러 왔다”며 신선한 샐러드 요리를 화면에 비췄다. 이어 그는 지인과 함께 식사를 즐기며 “방금 정원에서 뽑아서 만들어준 것 같은 샐러드가 왔다. 너무 충격을 받아서 카메라를 켜봤다”며 개구쟁이 같은 면모를 보였다.
이어 파리에서 이튿날이 밝고 제니는 “파리에서 쉬는 날(OFF DAY)입니다”라며 “샤넬에 가서 피팅을 하고 반나절 정도 쉬는 날이다”며 들뜬 목소리로 말했다.
이튿날 스케줄을 끝낸 제니는 지인과 함께 쇼핑에 나서며 신난 아이처럼 해맑게 웃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니는 “팬들에게 선물 받은 것”이라며 인형과 랜덤 피규어를 자랑했다. 이어 랜덤 피규어를 언박싱하며 “피규어를 뜯어볼게요. 저는 토끼 장미 들고 있는 거! 이거 나오면 진짜 말도 안 돼!”라며 기대감에 가득 찬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예상과는 다른 피규어가 나오자 제니는 “토끼긴 토끼인데, 다른 거야”라며 실망감을 표했다.
이어서 제니는 파리 패션 위크에 참석하는 장면도 공개했다. 제니는 “오늘은 약간 펑키? 센 무드로 꾸며봤다”며 “너무 마음에 든다. 현장에서도 잘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패션 위크 현장에 도착한 제니는 팬들의 엄청난 환호를 받으며 입장해 그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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