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온어스와 이륜차 위탁판매서비스 계약

2024. 3. 1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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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00여개 정비 네트워크 활용 -라이더 편의성 제고 기대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기 스쿠터 GS100을 온어스의 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를 통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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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1,000여개 정비 네트워크 활용
 -라이더 편의성 제고 기대

 대동모빌리티가 이륜차 종합 관리 플랫폼 온어스와 온·오프라인 판매 및 서비스 채널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온어스는 2005년 설립된 한국모터사이클서비스가 전신이다. 현재 이륜차 판매, 렌트, 정비, 보험컨설팅 등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000여개 이상의 정비 업체와 제휴를 통해 신속한 출장 및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자체 개발한 전기 스쿠터 GS100을 온어스의 이륜차 종합관리 플랫폼 '온어스 라이더'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온어스 라이더’ 앱 내 입점한 전국 1,000여 개의 제휴 정비업체와 예약 기능인 앱 결제, 표준정비 수가 기반 정비 이력 관리 기능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투명한 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대동은 이번 계약을 통해  전기 이륜차 오프라인 채널 및 온라인 채널 기반 고객 접점 확대 효과는 물론, 브랜드 파워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출시 예정인 경제형 전기 이륜차 GS110도 해당 채널을 통해 판매 및 정비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여 B2C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국내 전기 이륜차 시장의 성장 발전 과정에서 중요한 이정표”라며 “GS100은 2년에 걸친 철저한 준비 끝에 탄생한 첫 제품으로, 이를 통해 전기 이륜차 시장을 선도하고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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